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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. 기존에 논의되던 종상향(용적률 증가를 위한 지역 변경) 대신, 공공분양을 포함한 '역세권 뉴:홈' 제도를 활용해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. 이번 결정은 조합원의 추가 분담금 부담 완화와 사업성 향상을 목표로 이루어졌습니다.
📌 은마아파트 재건축, 무엇이 달라지나?
1️⃣ '역세권 뉴:홈' 제도란?
'역세권 뉴:홈' 제도는 법적 상한 용적률의 최대 1.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해주고, 이를 통해 추가된 용적률의 일부를 공공분양으로 제공하는 정책입니다.
- 기존 용적률: 204%
- 3종 일반주거지역 상한 용적률: 300%
- '역세권 뉴:홈' 적용 시 용적률: 360% (기존 대비 20% 증가 가능)
은마아파트는 지하철역 승강장 경계 기준 250m 이내에 54%의 정비 면적이 포함되어 있어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합니다.
2️⃣ 종상향 대신 공공분양 도입
- 종상향(준주거지역으로 변경): 용적률을 최대 500%까지 높일 수 있으나, 추가 기부채납과 임대주택 공급 의무 등의 제약이 존재합니다.
- 공공분양 뉴:홈: 용적률을 360%까지 높이고, 기부채납 없이 공공분양과 일반분양, 임대주택을 분리해 공급할 수 있습니다.
- 용적률 분배: 일반분양 40%, 임대주택 30%, 공공분양 30%.
3️⃣ 조합의 판단 근거
조합 집행부는 공공분양 도입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꼽았습니다:
- 추가 기부채납 부담 감소: 준주거지역 종상향과 달리, 뉴:홈 제도는 추가 기부채납이 필요하지 않음.
- 조합원 분담금 감소: 공공분양으로 용적률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조합원의 재정 부담 완화 가능.
- 조합원 선호도: 공공분양 방식에 대한 긍정적 의견 반영.
🏗️ 은마아파트 재건축, 사업성 높일 수 있을까?
1️⃣ 재건축 계획 변경
- 기존 계획: 최고 35층, 용적률 250%.
- 변경된 계획: 최고 49층, 용적률 360%.
2️⃣ 사업성 향상 기대
공공분양 도입으로 인해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. 특히, 준주거지역 전환 시 필요했던 추가 부담을 줄이고, 용적률 증가로 인한 조합원의 수익성 확보가 가능해졌습니다.
💡 은마아파트 재건축의 주요 쟁점
1️⃣ 주변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
- 은마아파트는 강남권의 대표적인 대단지로, 재건축 이후 높은 시세 상승 가능성이 기대됩니다.
- 공공분양 물량은 중산층 및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2️⃣ 조합원들의 반응
- 공공분양 도입은 조합원의 추가 분담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, 용적률 증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
- 하지만 일부 조합원은 공공분양으로 인한 개별 소유권 감소에 우려를 나타낼 가능성도 있습니다.
3️⃣ 정부와 서울시의 역할
- 서울시는 '역세권 뉴:홈' 제도를 통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- 은마아파트는 이 정책의 대표적인 적용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🔍 결론: 은마아파트 재건축의 미래
은마아파트는 강남권에서 오랜 기간 재건축 논의가 이어져 온 대표 단지입니다. 이번 '역세권 뉴:홈' 제도 도입은 조합원 부담 완화와 공공분양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다만, 공공분양 도입에 따른 세부적인 조건과 조합원 의견 조율, 그리고 정부 및 시의 정책적 지원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루어질지가 관건입니다.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, 이는 다른 대규모 단지 재건축에도 긍정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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